이글은 개발자 출신 PM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꼴통짓 해대는 족속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뭐 여러가지 논란의 여지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한 개인적인 의견임을 확실히 밝힙니다.


외부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종종 아니 자주 일어나는 일이 내가 개발자 출신입네하면서 칠판에 이상한 다이어그램 그리면서 숨막히게 떠드는 사람들을 보게되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순전히 내 경험에 기초하여...) 남의 이야기를 잘듣지 않으며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게다가 상대방의 말을 무턱대고 잘라댄다.
이런 이들을 일컬어 "꼴통"이라고 부른다.




이런 꼴통들은 자신의 개발지식을 숨가쁘게 쏟아내면 상대방이 여기에 주눅이 들거라 생각하는것 같다.

하지만 재미있는건 이들은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개발자가 아니라 "개발자출신" 기획자 또는 "개발자출신" PM들이라는것이다. 왜 "개발자출신"이라는 단어에 강조를 했을까? 출신이라는 말은 결국 지금은 개발자가 아니라는 말인것이다.
거기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경우 정작 이들이 피를토하듯 이야기를 하는 대상들이 "레알" 개발자들이라는것이다.

결국 개발능력이 모자라거나 개발업무에 적응을 못한 이들이 전업을하고는 개발자들 앞에서 주름잡으며 아는척을 하는것일 뿐이다.

이들은 과거에 코드 몇줄 짜보고 개발문서 몇번 만들어봤다는 알량한 경험으로 동료 또는 상대업체 담당자들에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느라 상대방의 이야기와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맥락을 무시하고 혼자서만 떠들고 상대를 논리로 침묵하게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며 스스로 만족한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소통이고 하모니다. 기획 혼자 잘해서 디자인만 예뻐서 개발만 잘해서 프로젝트 관리를 잘해서 성공하는 프로젝트는 없다. 각 직무의 담당자들의 작은의견과 견해를 합리적으로 조율하고 또 이를 적용하여 완성시키는 종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만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가 있는것이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서로다른 요구와 의견을 조율하는것이 PM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제발 이런것들을 좀 머리속에 집어넣고 회의실에 들어오길 바란다 이 꼴통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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